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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뉴스캔] '대구 미남' 정다운, "TOP FC 데뷔전 1승, 미들급 내가 정리한다."
작성자 매그넘 (ip:)
  • 작성일 2015-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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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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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23, 대구 센트럴짐/ 데스마카& 매그넘코리아)이 '꿀주먹' 이형철에게 TKO승 거뒀다.

 

지난 29일 일요일, 정다운은 경상남도 창원시 풀만 앰배서더 창운 그랜드불룸에서 열린 "TOP FC 7 in Chang won(TOP FC 7 인 창원)"에서 이형철을 상대로 TOP FC 프로 데뷔전에 승리했다.

 

이날 권형진, 전찬열, 하동진 TOP FC 공동 대표를 주축으로 한태윤 ACF& 워독 코리아 대표, 이용복 맥스 FC 대표, 이수일 레프리, 이호택 대표 등 국내 1세대 격투 관계자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외에도 UFC 무대에서 활약하는 '에이스' 임현규,'슈퍼 네추럴' 방태현, '함짱' 함서희, 'PXC 챔프' 김장용, 등 국내-외 유명 파이터가 참석하여 국내 종합 격투기 팬들과 만남을 가졌다.

정다운은 ACF& 워독 코리아 아마추어 대회에서 발굴된 미남 파이터다. 195 센치미터, 98 킬로그램의 다부진 몸매를 자랑하는 정다운은 '팰콘' 조성빈, '악동' 정다운과 함께 'ACF& 워독 코리아'를 이끌어갈 신성이다.

 

그와 대결을 펼친 이형철은 지난 'TOP FC 6'에서 '코리안 베어' 임준수(33, 링엔터/ 안데스마카& 매그넘코리아)와 대결에 승리를 거둔 신흥 기대주로, 파라에스트라 서울 소속의 헤비급 그래플러다.

 

1라운드 중반, 카운터 펀치와 테이크 다운을 노렸던 이형철의 안면에 강력한 펀치를 적중시킨 정다운. 정다운은 케이지에 이형철을 깊숙히 몬 뒤, 연타 레프트 훅으로 이형철 안면을 적중시키며 침몰 시켰다.
 
정다운은 "체중 감량해 미들급으로 내려갈 생각이다. TOP FC 미들급에 김재영 선수와 양동이 선수 등, 강자가 포진되어있어 정말 흥미스럽다."고 승리 소감을 대신했다.

 

이어 "스**너 향상에 도움 주셨던 지정근 매그넘코리아 대표님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나에게 찾아올 큰 찬스를 위해 노력하겠다. 많은 응원 부탁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캔,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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