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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전립선, 이것이 궁금하다
작성자 매**** (ip:)
  • 작성일 2016-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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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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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 이것이 궁금하다




오줌발이 세면 정력이 좋다거나, 전립선비대증이 심해지면 전립선암이 된다는 등 우리는 전립선에 대한 많은 오해속에 살고 있다. 건강한 삶을 누리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의 몸에 대해 정확히 아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남성에게 있어 삶의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전립선에 대해 정확히 알고 넘어가자.



Q, 전립선이란 도대체 무엇입니까?


전립선은 정낭, 고환과 함께 생식을 가능하게 하는 성부속기관입니다. 남성의 방광 바로 밑에 위치한 밤톨만한 부드러운 조직으로, 가운데 구멍이 뚫려 있어 그 사이로 요도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따라서 전립선에 이상이 생기면 배뇨에도 당연히 이상이 생깁니다. 또한 성기능 장애를 일으킬 수가 있습니다.



 
Q, 오줌발이 약해지는 원인은 무엇인가요?


남성의 오줌발에 영향을 주는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보통 나이가 들면 소변보기가 힘들어지며, 추운 날일 경우에는 더욱 그렇습니다. 감기약을 복용하거나 술을 마신 경우는 더욱 힘들어집니다. 전립선뿐만 아니라 방광에 문제가 있는 경우에도 오줌발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소변보는 횟수가 많아도 오줌발이 약할 수 있습니다. 40대 이후에 오줌발에 문제가 있다면 비뇨기과를 찾는 것이 좋습니다.



Q, 정력과 전립선은 관계가 있나요?


소변줄기가 약하면 정력이 약하다는 것. 단순히 속설에 불과하다고 알려진 이 말이 '남성건강의 지표'가 될 수도 있습니다. 소변줄기를 통해 정력이 아닌, 남성 질환의 하나인 전립선 비대증을 가늠할 수도 있다는 의미입니다.
만일 전립선비대증의 치료를 미루거나 방치할 경우에는 전립선비대증이 진행되어 방광이나 신장기능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주게 됩니다. 이로 인해 방광기능이 회복 불가능해질 정도로 손상되거나 요도증과 같은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고 발기부전도 일으킬 수 있습니다.



Q, 전립선비대증이 심해지면 전립선암이 되나요?


전립선비대증과 전립선암은 전혀 다른 질병입니다. 전립선이 크다고 해서 전립선암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전립선비대증과 전립선암이 같이 있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50대 이상의 남성은 1년에 한번씩 전립선암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최근 우리나라도 식생활의 서구화와 평균수명 증가로 전립선암 발생률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Q, 젊은 사람도 전립선비대증에 걸릴 수 있나요?


전립선비대증의 원인은 아직 명확하지는 않지만 나이가 들면서 호르몬의 변화가 신경계의 변화로 발생하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보통 40대 이후에 흔히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40대에는 40%, 50대에는 50%, 60대에는 60%와 같은 빈도로 발생하며, 40대 이하 남성이 배뇨증상을 호소하는 경우에는 전립선비대증보다 만성전립선염이나 방광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Q, 전립선비대증 때문에 발기부전이 생기나요. 또 발기부전 치료제와 전립선비대증 치료제를 함께 복용해도 괜찮은가요?


전립선비대증과 발기부전을 함께 호소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은 노년기 비슷한 시기에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또한 소변증상에 좋지 않을 경우 심리적인 이유에서 발기부전이 생기기도 하며, 골반 안에 존재하는 근육과 신경계의 변화로 근육이완이 잘 되지 않으면 배뇨증상과 발기부전이 함께 올 수 있습니다. 전립선 치료제인 알파차단제가 발기부전에 도움을 준다는 보고가 있으며, 발기부전 치료제는 근육을 이완시켜 소변증상이 좋아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단 알파차단제와 발기부전 치료제는 혈관을 넓혀 혈압을 떨어뜨릴 수 있기 때문에 동시에 복용하는 경우 전문의와 상의한느 것이 좋습니다. 특히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으로 '니트로글리세린' 계통 약을 복용 중인 사람이 발기부전 치료제를 사용하는 것은 금기 사항입니다.



Q, 전립선비대증 수술 후 발기부전이 올 수 있나요?

 
전립선비대증의 정도에 따라 수술의 종류를 정하게 되는데, 보통 '경요도 전립선 절제술'이 가장 일반적인 수술방법입니다. 이것은 내시경을 보면서 전립선을 전기로 긁어내는 방법으로 수술 과정에서 전립선 부위에 출혈이 많아 지혈을 필요로 합니다. 이때 전기로 출혈 부분을 지혈하는 과정에서 발기 신경에 영향을 주어 발기력 약화나 발기부전이 나타날 수 있지만 극히 드문 경우입니다.



Q, 수술 치료를 받으면 발기력이 많이 떨어지나요?


최소 침습적 치료에서는 발기부전이 거의 발생하지 않고, 심지어 전혀 치료하지 않은 사람과 비슷해 최소 침습적 치료가 발기 부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또한 모든 수술적 치료에서 발기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는 10명 중 1명 이하로 매우 적고, 특히 그 중에서도 레이저 치료가 가장 빈도가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이 경우에도 실제로 발기부전이 되는 경우는 거의 없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최근에는 오히려 전립선비대증을 효과적으로 치료하였을 때 발기력이 좋아진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발기에 영향을 미치는 원인으로 심리적인 요인, 연령의 증가, 신경 손상 등을 추정할 수 있으나 정확한 원인은 밝혀져 있지 않습니다.



Q, 과거에 비해 왜 전립선질환이 많아질까요?


전립선질환이 증가하는 이유는 인구의 고령화가 첫 번째 이유입니다. 전립선질환은 50대 중반부터 발병하는 등 노화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봅니다. 두 번째는 진단기술의 발달이며 식생활의 서구화가 전립선질환이 증가하는 원인입니다. 과거에는 당근, 시금치 등 녹황색 야채와 콩으로 만든 된장과 두부, 그리고 마늘 등을 주로 먹었습니다. 하지만 식습관의 서구화로 육류와 인스턴트식품을 먹으면서 전립선 질환발병률이 많아지고 있다고 봅니다. 유전적, 환경적요인도 증가시키는 원인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Q, 전립선질환이 비만과 특별한 관계가 있다고 하던데 사실입니까?


비만인 남성일수록 전립선암도 늦게 발견돼 초기진단이 힘들고 암을 더 악화시킬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전립선암은 증가추세이며, 대부분이 전립선특이항원(PSA)수치에 의해 발견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전립선 암수치는 전립선 특이항원의 농도를 낮추게 됨으로써 전립선암의 발견이 늦어지게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비만한 사람이 전립선암의 병기 및 악성도가 증가하는 경우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를 예방하기위해서는 무엇보다 비만인 남성은 적정체중유지 및 전립선특이항원에 대한 검진에 유의해야 할 것입니다.

첨부파일 252x302_전립선,이것이궁금하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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