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 금요일, 경상남도 창원에서 열리는 "TOP FC 7 IN CHANG WON"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대회에 앞서 28일 목요일, 경남 창원 풀만 앰배서더 창원 그랜드 볼룸에서 "TOP FC 7 IN CHANG WON"의 공개 계체량 및 기자회견이 성황리에 끝났다.

이날 공개 계체량 및 기자회견에 권형진, 하동진 TOP FC 공동 대표를 주축으로 '1세대 파이터' 문종혁 대표, '핸섬' 곽관호, '황대포' 황교평 등 국내 유명 파이터 및 관계자가 자리에 참석했다.

이 밖에도 노바 MMA와 코리안 탑팀, 대구 센트리짐, 울산 팀매드, 전주 퍼스트짐 등, 국내-외 유명 종합 격투팀이 참가했고, 메인이벤트 '코뿔소' 김두환과 로케 마르티네스 경기를 포함해 총 12경기가 준비되었다.

제1경기에 나선 '코리안 베어' 임준수(34, 링엔터/ 한국생활건강)는 본 기자와 인터뷰에 "화끈하게 싸우고 싶다. 지난 시합에 아무것도 보여주지 못해 아쉬웠다. 특히 자신있는 타격전을 선보이지 못해 TOP FC 팬들에게 미안하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한국생활건강 지정근 대표님께 스**너 향상에 좋은 건강식품을 선물 받았다. 이번 시합을 앞두고 안데스마카와 매그넘마카를 섭취하며 스**너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임준수는 "이번 시합에는 내 모든 것을 걸었고, 나와 함께 해준 동호형님, 인수형님, 영근형님께 승리를 바칠 것이다. 상대 클레이툰을 케이지 대자로 눕혀버리겠다."고 피력했다.